THE CAMINO DE SANTIAGO
'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길'이라는 별칭을 가진 산티아고 순례길.
굽이굽이 숲속을 따라, 하늘과 맞닿은 들판을 따라, 아기자기한 마을을 따라
성인이 잠든 성스로운 도시까지 걸으며 우리는 생각하고, 또 생각합니다.
그리고 그 길 끝에서 진정한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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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행에 쫒아 상품을 만드는 여행사가 아닌 직접 경험한 여행만을 기획합니다.
온전한 나를 만나기 원한다면 단체패키지, 가이드 동반이 아닌 개별여행을 준비하세요.
전 일정이 아니어도 잠시어도 그 길에 서는 건 큰 의미가 있습니다.
예시 된 일정이 아닌 순례자가 가능한 기간/원하는 순례길부터 시작할 수 있게 안내합니다.
망고투어 담당자는 15년 이상 여행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가
항공,호텔,기차 등 직접 일정을 도와드리며
2009년, 2019년 두번의 순례길을 경험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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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2)3788-0292
포함사항 | 불포함사항 | NOTICE |
- 왕복항공권(선호항공사) - 국내선1회 - 스페인 마드리드 - 사리아 기차표 - 사리아 알베르게 1박 - 산티아고콤포스텔라 알베르게 1박 - 마드리드 호텔 & 바르셀로나 호텔 - 여행자보험 | - 전 일정 식사 - 알베르게 (4박) * 요청자에 한해 중간구간 알베르게 예약 가능합니다. - 개인경비 | - 전 예약자(팀별) 오리엔테이션 진행합니다. - 예약확정 후 상세일정표 제공합니다. (1일 이동거리, 알베르게 추천) - COVID19로 인해 항공or현지입국이 불가능할 경우 규정에 따라 환불진행 |
예비 순례자들이라면 미리 익숙해지는 순례길용어
순례자의 상징인 조가비
순례자들은 저마다의 조가비를 가방에 메고 다닌다. 전설에 따르면 해안에 떠내려온 야고보의 시신이 수많은 조가비에 쌓여 손상되지 않아 상징성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. (2유로 ~ )
알베르게
스페인어로 숙소를 뜻하는 말로 순례길이 지나는 마을 곳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립or사립을 선택하여 묵을 수 있으며 순례자들만 이용이 가능하다.
(8~25유로 ~ )
순례자 여권과 세요
출발하는 곳에서 순례자 여권을 구입 후 알베르게or식당or성당에서 도장(세요)을 찍을 수 있다. 여권 소지자만 알베르게 이용이 가능하며 산티아고데꼼포스텔라 도착 후 순례자 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.
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
순례길의 마지막 종착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안에는 예수님의 12제자 중 야고보의 무덤이 있으며 세계3대 기독교 성지 중의 하나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. 서기 829년부터 지어져 899년에 완성되었으나 이슬람의 침공으로 해체 된 후 지금의 모습은 16~18세기를 거쳐 증축되었다.
동키서비스(짐운반서비스)
백팩이 부담스럽다면 알베르게->알베르게로
가방을 보낼 수 있는 동키서비스가 있다. 매일아침 이동할 지역의 숙소이름과 연락처를 적어두면 도착 후 받을 수 있다. (4유로 ~ )
비석 표지판과 화살표
순례자들은 모두 화살표를 따라 걸으며 곳곳에 산티아고까지 남은 거리가 표시된 돌 비석을 만날 수 있다. 숫자가 줄어들 수록 기쁨과 아쉬움.. 두 가지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. 100km 이하의 비석을 만나면 흐르는 시간을 붙잡고 싶어진다.